㈜바이오메트로와 ㈜아이엠텍이 의료용 진단기기 시장 진십을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바이오메트로는 혈액 한 방울로 각종 질병의 감염 여부를 진단하는 체외진단 기술을 보유한 회사이며, ㈜아이엠텍은 세라믹 반도체 검사장비를 생산 판매하는 기업이다.
양사는 ㈜바이오메트로의 고유의 핵심특허 진단 기술인 전기화학적발광법(Electro-Chemiluminescence: ECL)에 ㈜아이엠텍의 미세패턴 및 세라믹 내부회로를 구현하는 인쇄기술 등을 접목하여 정밀도와 정확도를 구현하는 진단기기를 개발 및 생산 판매하기 위한 공동사업을 진행한다.
먼저, ㈜아이엠텍이 보유한 생산기술과 시설 등을 활용하여 이미 ㈜바이오메트로에서 개발완료 된 바이오마커를 중심으로 생산과 인허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ECL 기술은 스위스의 로슈와 ㈜바이오메트로만이 서로 배타적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최첨단 기술로서 로슈에서는 이 기술을 대형 진단장비에 적용하여 현재 세계시장을 석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