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리엘, 고객 밀착 관리 마케팅 서비스 제공하는 '내 매니저' 론칭

입력 2020-02-03 09:39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치열한 기업 간 경쟁 속에서 마케팅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여겨지지만, 많은 중소기업이 마케팅 비용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 그렇다고 마케팅 전문 인력을 채용하거나, 기업에서 직접 관리하기에는 복잡한 프로세스를 파악해야 하는 등 어려움이 따르기 마련이다.

이러한 가운데, 전 세계 21개국에서 약 6,000개의 소기업 광고주가 선택한 온라인 마케팅 대행사 ‘아드리엘’이 최근 인공지능 기술 기반의 온라인 광고 마케팅 서비스 ‘내 매니저’를 론칭했다.

아드리엘은 그동안 많은 소기업 광고주가 페이스북 및 구글, 카카오톡 등의 멀티채널 관리 서비스를 계약서와 초기 비용, 운영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해왔으며, 광고주와의 꾸준한 소통을 통해 실시간으로 빠르게 소통하고자 하는 니즈를 파악했다. 이를 바탕으로 그간 반복되던 온라인 마케팅에 필요한 노동력의 70%까지 자동화한 인공지능 엔진을 개발했고, 이를 바탕으로 ‘내 매니저’ 서비스를 론칭했다. 해당 서비스는 아드리엘의 인공지능과 휴먼 마케터, 광고주가 캠페인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가시적으로 확인하고,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채널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아드리엘에서 집행되는 모든 광고에 대한 인공지능과 휴먼 마케터의 의사 결정 과정 로직이 시각화된 결과 페이지를 실시간으로 보고하고, 모든 보고사항에 대한 광고주의 피드백이나 궁금증을 실시간으로 해소할 수 있는 채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엇보다도 아드리엘의 인공지능이 멀티 플랫폼 간 성과에 따른 예산을 재조정했을 때, 각 매체의 광고 결과와 그에 따른 예산 변동 폭을 가시적인 이미지로 제공함으로써 광고주가 보다 쉽게 인공지능의 의사 결정 로직을 이해할 수 있게 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휴먼 마케터가 변경한 이미지나 광고 문구 역시 한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모든 변화에 대한 문의사항을 실시간 댓글로 남길 수 있어 개인 광고 컨설턴트에게 상담을 받는 듯한 밀착 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추후 스마트 전략 등의 서비스가 업데이트되고, 2월부터 전화번호 제공에 동의한 광고주에게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한 실시간 업데이트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면 광고주의 더욱 능동적인 참여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엄수원 아드리엘 대표이사는 “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온라인 마케팅 에이전시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던 소기업이 아드리엘 내 매니저를 통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전문 대행사 수준의 밀착 케어를 받을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 아드리엘 광고주와 실시간으로 소통함으로써 소기업의 온라인 광고 접근성과 전문성을 높이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