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라’ 김지현, 아들 둘 있는 남편과 결혼까지…“아들 키우며 내 삶 달라져”

입력 2020-02-0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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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N '동치미' 방송캡처)

룰라 김지현의 결혼 스토리가 눈길을 끈다.

31일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는 김지현이 출연해 사춘기에 접어든 아들 한주를 두고 조언을 구했다.

이날 김지현은 아들 한주가 초등학교 때는 수학영재 프로그램에 나갔을 정도로 공부를 잘했으나, 중학교 3학년이 된 지금은 공부를 완전히 손에서 놨다고 전하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방송 후 김지현의 결혼에 큰 관심이 쏠렸다. 지난 2016년 결혼한 김지현에게 중학생 아들이 있다는 사실은 놀라움을 안겼다. 결혼 당시 초혼이었던 김지현과 다르게 재혼이었던 남편에겐 두 아들이 있었던 것.

김지현은 지난해 11월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를 통해 “지인에게 남편을 소개받았다. 아이가 있다는 걸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라며 “결혼 결심 후엔 이혼이나 아이 둘은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라고 털어놨다.

김지현은 현재의 남편과 6년 동안 교제 후 결혼했다. 그 사이 초등학교 1학년이었던 큰아들은 중학생이 됐고 사춘기도 함께 보냈다. 친엄마와 살던 둘째 아들도 아빠와 함께 살고 싶어 해 김지현과 함께 살 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현은 “두 아들을 키우며 저의 생활이 완전히 달라졌다. 아침형 인간이 됐다”라며 두 아들의 엄마로서 애틋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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