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보사태’ 김영모, 뻥튀기한 5000억짜리 공장 외관 ‘허름 그 자체’

입력 2020-02-01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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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온라인 커뮤니티 )

루보사태의 주범인 김영모가 구치소 내에서도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루보사태 김영모에 대해 1일 오후 KBS 뉴스가 다뤘다. 루보사태 이후에도 김영모는 여전히 작전 세력을 동원해 끊임없이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루보사태는 한 주당 1000원대이던 기업을 시가총액 5000억짜리 기업으로 만든 작전세력들이 가담한 사건을 말한다. 다단계 작전 세력을 내세운 제이유 그룹이 투자자들을 모집해서 벌인 이 사건은 결국 일부 개인 투자자들의 극단적인 선택까지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루보사태의 루보 공장은 한눈에 보기에도 허름하기 짝이 없는 외관을 갖추고 있다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사진이 게재되기도 했다.

루보사태 김영모는 현재 사업파트너인 김모씨를 이용해 비상장된 미국의 한 회사 주식을 전국 각지에서 팔고 있다고 KBS측은 이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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