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하락 반전했다.
동부스팩5호와 유기금속화합물 제조기업 레이크머티리얼즈는 임시주총결과 합병이 승인됐다. 방탄소년단이 소속된 음반제작 및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회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IPO를 추진한다.
IPO(기업공개) 관련주로 질병 진단기술 및 치료제 연구개발 업체 압타머사이언스는 호가 1만7250원(1.47%)으로 52주 최고가를 기록했고, 나노소재 전문기업 레몬이 보합이었다.
제조업 관련 주로 LED디스플레이 제조업체 지스마트는 5250원(3.96%)으로 오름세를 보였고, 전자부품 제조업체 필로시스가 1550원(3.33%)으로 상승 반등에 성공했다. 의약용 화합물 및 항생물질 제조업체 진켐과 의료기기 제조업체 덴티스는 각각 1만6750원(1.52%), 1만1500원(1.32%)으로 올랐다.
전자부품 제조업 솔루엠이 호가 1만1800원(0.43%)으로 소폭 상승했으나, 산업처리공정 제어장비 제조업 지아이티는 1만2250원(-2.00%)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그밖에 카카오게임즈가 1만9000원(1.33%)으로 5주 최고가에 도달했고, 시큐아이는 1만3250원(-1.85%)으로 밀려났다. 한국증권금융이 1만4550원(-1.02%)으로 하락 반전했고,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개발사 엔쓰리엔은 호가 7150원(-0.69%)으로 3일 연속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