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NSC 개최...'우한 폐렴' 교민 보호 대책 점검

입력 2020-01-30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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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연락사무소 중단 대응 방안 논의...신북방정책 추진 방안 검토

▲청와대 전경 (사진=뉴시스)
청와대는 30일 오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상임위원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과 관련해 우리 교민 보호 대책과 중국 등 국제사회 대처 동향을 점검했다. 또 개성 남북연락사무소 운영의 잠정 중단 조치에 따른 남북 간 연락업무 유지 등 관련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상임위원들은 또 '2020년 신북방정책 추진방안'에 대해 검토하고 올해는 더욱 활발한 교류협력을 통해 에너지ㆍ인프라ㆍ보건의료ㆍICT 등 협력 잠재력이 큰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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