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 딸 나이차이 20살 “남들은 볼 수 없는 결혼식”

입력 2020-01-29 22:18

  • 이윤미 기자 yunm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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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살림남2')

결혼 소식을 전한 김승현과 딸 수빈 양의 나이가 자연스레 화두에 올랐다.

김승현과 딸의 나이는 29일 방송된 KBS2TV ‘살림하는남자들2’에 결혼식 상황이 공개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김승현의 나이는 올해 39세, 딸 수빈 양의 나이는 19세다.

이날 김승현의 결혼식을 뒤에서 묵묵히 지켜본 딸 수빈이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아빠의 그간 고생을 모두가 알고 있으니 이제는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속 깊은 딸의 마음을 전했다.

딸 수빈이는 “남들은 볼 수 없는 아빠의 결혼식도 보고 참 좋은 경험이었다”며 아빠의 신혼 생활을 밝게 응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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