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이라크 만수리야 가스전 개발계약 해지…"IS 사태로 사업 추진 어려워"

한국가스공사가 이라크 만수리야(Mansuriyah) 가스전 개발계약을 해지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이라크 만수리야 가스전은 이라크 동북부 디얄라주에 있는 광구로, 한국가스공사는 2011년 6월 가스전 개발생산 서비스 계약을 맺은 바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2014년 이라크 IS사태 발발로 사업의 정상적인 추진이 어려워져 이라크 정부, 참여사간 협의를 통해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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