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피아너스, 코미공화국 자원개발 협력동의서 체결

엘앤피아너스는 코미공화국의 자원개발 사회간접자본 개발에 관한 협력동의서를 10월 1일 체결 예정이며 이를 위하여 코미공화국의 대통령을 대신하여 산업에너지부 차관 A.N.추트킨이 내한, 조인식을 갖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미 지난 9월 10일 코미대통령이 협력동의서에 이미 서명을 하였는 바 엘앤피아너스가 서명을 하면 체결이 완료되는 것이다.

그동안 코미공화국에서는 러시아 국내기업(세계최대 정유회사인 가즈프롬사)와 개발관련 계약을 체결 이후 해외기업으론 최초로 계약을 하는 것으로 이에 대한 절차로 국가위원회 동의, 현지 법인 실사와 서류 심사 등의 복잡하고 까다로운 절차를 통해 계약에 이른 것이다.

산업에너지부 차관의 방문과 계약 체결로 인하여 코미공화국의 자원개발 관련 정보 취득의 우선 순위는 물론 자원개발, SOC프로젝트에 대한 컨소시엄 구성, 조인트벤쳐 등에 대한 검토가 빠르게 진행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008년 12월 코미공화국 정부가 주관하는 투자설명회에 엘앤피 관계자들을 공식 초청 하면서 참석인원에 대한 비자 및 초청장 발급을 약속했다.

조인식과 더불어 국내 대기업, 엘앤피아너스의 대전공장 방문 등의 일정이 있으며 향후 코미공화국 투자설명회에 대한 논의도 이번 방문을 위해 이루어 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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