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우디에스피, 132억 규모 파생상품 금융부채 평가손실 발생

입력 2020-01-2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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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우디에스피는 제4, 5회차 전환사채 관련 파생상품 금융부채 평가 손실이 131억6186만 원 발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자기자본 대비 67.9% 규모다.

회사 측은 "주가 상승으로 인해 전환사채전환가격과 주가간 차이가 발생함에 따라 파생금융상품 평가손실 인식했다"며 "사채를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에 따라 공정가액으로 평가하여 산출된 현금 유출이 없는 손실"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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