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제라 에어 (사진제공=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가 세계 최초로 공기 질을 측정하는 안마의자 ‘아제라 에어(Agera Air)’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아제라 에어’는 기존 ‘아제라’ 안마의자에 온도와 습도를 포함 초미세먼지, 라돈, 유기화합물,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독성이 강한 포름알데히드에 이르기까지 총 8종류의 유해물질에 대한 공기질 모니터링 기능을 더한 안마의자다.
공기질 측정은 안마의자 뒷면에 탑재된 7개의 센서로 이뤄진다. 실시간 모니터링된 공기질의 측정값이 안마의자의 리모콘과 모바일 전용앱을 통해 4단계 척도(좋음, 보통, 나쁨, 매우나쁨)로 표시된다. 측정된 데이터는 누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신제품은 ‘6matic 시스템’으로 6개의 마사지볼이 목과 등 부위를 폭넓고 깊이 있게 마사지한다. ‘슬로우 프로그램’과 소음이 적은 동작 위주로 구성돼 야간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저소음 프로그램’도 적용돼 다양한 마사지 수요가 충족되도록 했다.
그 밖에도 △수면 프로그램과 종아리에 특화된 △다리 집중 프로그램을 비롯해 △목/어깨 집중 △힙업 △스트레칭 △허리 집중 △회복 모드 등 총 12가지 자동 안마 프로그램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