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출시와 함께 공동주택 생활문화 개선과 고객과의 감성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공모했던 '나만의 H사연,''광고카피 공모' 등 생활 사연공모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현대건설 본사 8층 르씨엘에서 진행된 공모 시상식에는 이종수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포항시에 거주하고 있는 박혜균 주부가 대상을 수상하면서 상금 150만원을 지급 받았다. 또한 최우수상을 받은 손지은 주부(수원시 매탄동), 유상신 주부(전북 전주시)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각각 지급되는 등 수상자 18명 모두에게 상금 및 상품을 전달했다.
대상을 수상한 박혜균씨는 층간소음을 계기로 아파트 주민들이 힘을 모아 아이들에게 글짓기와 영어.수학 등의 학습교실을 열게되어 이웃들과 생활의 즐거움을 느끼게 됐다는 사연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공모된 사연 중에는 '이웃사랑'을 비롯해 '생활 층간소음' 관련 사연이 가장 많았으며, '공용공간 에티켓','아파트 생활 속에서 느끼게 되는 작은 아이디어' 등 다양한 사연들이 공모됐다.
한편, 현대건설은 아파트 생활문화 캠페인인 '힐스 에티켓(Hill's Etiquette)’ 활동을 지난 5월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향후 고객들과 함께 주거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