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치료, 근본적인 원인 해결부터 재발 억제까지

피부과를 찾는 환자들이 보이는 문제 중 여드름은 가장 흔한 질환 중 하나이다. 여드름은 피지와 염증이 생기는 피부 질환으로, 피부결과 톤이 고르지 않게 보여 나이를 불문하고 많은 사람들이 외모적 콤플렉스를 갖게 한다. 이에 다양한 방법의 치료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여드름은 치료를 받더라도 호전과 재발을 반복하는 만성적인 특성으로 인해 홍반과 흉터를 남길 수 있다.

때문에 치료에 있어 더욱 신중하게 접근해야 하는데, 일반적으로는 약물치료가 기본이지만, 약물로 여드름이 좋아지는데 까지 걸리는 시간은 2~3달이며 전신작용으로 인한 부작용 또한 나타날 수 있다.

이 가운데 최근 약물치료의 대안으로 골드PTT (Gold PTT)라는 특수 설계된 나노 크기의 골드 입자를 활용한 광열 치료가 도입되었는데, 이는 피부 속에만 작용해 피지선을 파괴하는 동시에 모공 축소, 각질 정리, 염증 완화 등 피부 속 여드름을 유발하는 환경 개선에 도움을 준다.

이기행 미탐클리닉 대전점 원장은 “과도한 피지가 각질 등으로 인해 원활하게 배출되지 못해 발생하는 염증 반응인 여드름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핵심적으로 피지 해결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골드PTT 는 피지 발생량을 줄이는 것은 물론 늘어난 모공을 축소시켜 근본적인 원인이 해결되고 재발 발생률을 낮추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표피에는 영향이 거의 없어 통증이 적은데다 홍반이나 색소침착이 적어 일상생활에 지장이 거의 없다는 장점이 있다”면서, “기존 치료에서 불편했던 광과민성 제재를 사용하지 않아 자외선 차단이 필수적이지 않는 등 제약이 적은 만큼 바쁜 직장인이나 학생들에게 추천하는 시술법이지만 주의사항으로 개인마다 여드름의 종류와 발생정도가 다양하기 때문에 충분한 상담과 진단을 통해 치료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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