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이국적인 외모의 비결은 ‘코랴크인’ 유전자…시베리아 민족의 후예

입력 2020-01-23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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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토크가 하고 싶어서' 방송캡처)

배우 이동욱이 ‘코랴크인’ 유전자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화제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서는 유성호 교수 출연해 이동국의 유전자에 대해 공개했다.

앞서 이동욱은 녹화 전 서울대 법의학 교실 이완영 교수팀을 통해 유전자 검사를 진행했다. 그리고 놀라운 사실이 밝혀졌다. 이동국에게 시베리아 민족 중 일부인 ‘코랴크인’ 유전자가 있다는 것.

이는 대한민국에 1%도 나오지 않는 유전자로 알려졌다. 이는 아버지가 아닌 어머니 쪽 유전 정보에서 발견된 것이었다.

코랴크인은 오호츠크해 북쪽 해안 부근에 살고 있던 민족의 후예다. 순록을 유목하고 해양 동물을 사냥하며 러시아 북동쪽에 자리를 잡았기에 다른 시베리아 민족 보다 덜 알려진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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