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귀향길에 타고 싶은 신차' 1위는?

입력 2020-01-2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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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차 '더 뉴 그랜저', 수입차 'BMW 8시리즈' 1위 차지

▲현대차 더 뉴 그랜저 (사진제공=현대차)

설 명절을 맞아 '고향 갈 때 타고 싶은 차'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국산차는 '현대차 더 뉴 그랜저'가, 수입차는 'BMW 8시리즈'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23일 중고차 거래 기업 K Car(케이카)에 따르면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열흘 동안 성인남녀 56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고향에 갈 때 타고 싶은 국산차 브랜드 신차로는 더 뉴 그랜저가 45.2%의 표를 얻어 1위에 올랐다. 그랜저는 최근 TV 광고 등으로 '성공의 대명사'를 강조한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2위로는 기아차 K5가 24.9%, 3위로는 쉐보레 트래버스가 7.7%의 선택을 받았다.

▲BMW 뉴 8시리즈 그란쿠페 (사진제공=BMW코리아)

수입차 중에서는 BMW 8시리즈가 응답자 22.1%의 선택을 받아 1위로 꼽혔다.

이어 아우디 A6(8세대), 포르쉐 뉴 카이엔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도 무상 서비스 선호도를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61.4%가 '차량 안전 점검 서비스'를 희망한다고 답했다. '소모품 교체 서비스'와 '세차 서비스' 답변도 뒤를 이었다.

▲무상 서비스 선호도를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61.4%가 '차량 안전 점검 서비스'를 희망한다고 답했다. (사진제공=케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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