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2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 방송캡처)
뷰티 크리에이터 하늘이 갑질 논란에 휘말렸다.
하늘은 뷰티 크리에이터이자 속옷 쇼핑몰 ‘하늘하늘’의 대표이다. 하지만 최근 ‘잡플레니’에 올라온 퇴사자들의 기업 리뷰에 곤혹을 치르고 있다.
퇴사자들은 “직원을 본인 노예로 생각한다”, “새로 온 직원을 기 잡는다며 볼펜으로 머리를 때렸다”, “착한 사장 코스프레 좀 그만해라”, “근무 외 새벽 시간에도 전화가 오는 건 기본”이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하늘은 “그런 적 없다”라고 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91% 퇴사율에 대해 “물류창고 운영을 3자 물류로 이전하면서 퇴사와 이직이 많아진 것”이라고 해명했다.
특히 하늘은 지난해 12월 방송된 KBS2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에 출연해 직원들에게 수십만 원의 출장턱을 쏘는 등 애정을 보였기에 이번 갑질 논란은 더욱 놀라움을 안겼다.
당시 하늘은 “직원들에게 쓰는 돈을 아깝다고 생각한 적은 없다. 금액을 보지도 않았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팬들은 “무엇이 진실이냐”, “어디서는 갑이고 어디서는 착한 사장”, “극과 극 모습에 헷갈린다”라고 의아함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