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미국발 악재로 1900선도 붕괴...1895.84(33.21P↓)

중국증시가 미국발 악재 영향으로 사흘째 내림세를 이어가며 1900선 아래로 밀려났다.

18일 상해종합지수는 전일보다 1.72%(33.21포인트) 떨어진 1895.84로 거래를 마쳤다. 또한 상해B지수와 심천B지수도 각각 3.96%(4.57포인트), 3.46%(10.22포인트) 내린 110.72, 285.11을 기록했다.

이날 중국증시는 미국의 금융위기 불안감과 세계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 미국 부동산시장 가격 하락의 중국시장 전이 우려 등 대외 악재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되지 않으면서 장중 1800선을 위협하는 등 급락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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