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 주말동안 '패션ㆍ혼수상품' 집중 방송

입력 2008-09-18 12:20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롯데홈쇼핑은 이번 주말 동안 하루에 한 가지 상품군을 집중 방송하는 '카테고리 킬러(전문 멀티숍)형' 특집전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카테고리 킬러'는 전문성과 다양한 제품구성으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브랜드별로 가격비교가 쉬워 최근국내에서 토이저러스(장난감), ABC마트(신발) 등이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20일(토) 오전 6시 10분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총 20시간 동안 '패션, 단 하루의 기적' 특집전을 열고 패션의류, 속옷, 화장품 등 롯데홈쇼핑 대표 패션 상품을 총망라해 선보인다.

21일(일)에는 본격적인 결혼 시즌을 앞두고 혼수특집전 20시간 특별 생방송 '2008 롯데 혼수 엑스포'를 연다.

롯데홈쇼핑 편성팀 김종영 팀장은 "리모콘 재핑에 의존하는 게 아닌 특정상품군에 관심 있는 소비자들을 TV 앞으로 불러 모을 수 있는 상품 기획전을 여는 것이 최근 홈쇼핑 기획전의 특징"이라며 "하나의 콘셉트로 연관 상품을 편성해 원하는 상품을 한자리에서 비교, 평가해 구매할 수 있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한편, 20일(토) '패션, 단 하루의 기적' 특집전에서는 4~50대 주부들을 겨냥한 패션 상품을 집중 선보인다.

'미그농 진주 풀세트 (12만9800원)','마담엘레강스 시크릿 3피스 (14만8000원)', '진도 밍크 재킷(109만원)', '진도알파카 코트(54만9000원)' 등 인기 상품만을 모았다.

21일(일) '2008 롯데 혼수 엑스포'에서는 가구, 가전제품부터 주방용품까지 혼수 관련 제품을 총망라한다. 홈쇼핑 최초로 '삼성파브 풀 HD LCD 보드로 TV(40인치, 149만원)'를 판매하고, 보루네오 소파는 10만원 할인된 119만8000원,보루네오 침대는 46만9000원. '예랑 밀폐도자기', '러브송 후라이팬'은 각각 8만9800원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