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인천시ㆍ인천중기청 등과 협약보증 지원 업무협약 맺어

입력 2020-01-2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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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은 인천광역시ㆍ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ㆍ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 ‘협약보증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천 지역 내 소재·부품 업종 영위기업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협약기관은 맞춤형 협업체계를 구축해 소재·부품 산업 육성과 기술중소기업의 혁신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지원대상 기업은 인천시에 있는 창업 후 7년 이내 중소기업이다. △‘소재·부품 전문기업 등의 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른 소재·부품 업종 기업 △정책금융기관 등이 공동으로 마련한 ‘혁신성장 공동기준’에 따른 혁신성장 기업 등이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기보에 10억 원을 특별출연한다. 기보는 인천시의 출연금을 재원으로 200억 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제공한다. 기업당 최대 5억 원까지 지원하고, 보증비율도 85%에서 100%로 상향한다. 보증료는 5년간 매년 0.2%포인트씩 감면해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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