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거클러빙, 손끝 부풀어 오른다면 ‘의심’

입력 2020-01-20 22:54

  • 이윤미 기자 yunmi@etoday.co.kr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출처=KBS '옥탑방의 문제아들' )

핑거클러빙이 지상파 예능프로그램에 문제로 출제됐다.

핑거클러빙은 20일 방송된 KBS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문제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핑거클러빙은 폐암환자들에게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을 말한다. 핑거클러빙 현상이 나타나면 폐암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 핑커클러빙은 검지 손가락 등을 마주하여 테스트가 가능하다.

정확한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폐에 산소가 부족해 손끝이 부풀어 오르는 현상 때문일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폐암 초기증상에는 기침, 거담, 호흡 곤란, 피가 섞인 가래 혹은 각혈이 발생할 수 있다. 만약 기침이 한달 이상 지속되고 두통과 같은 증상이 심해질 경우 병원을 찾아야 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 "2차전지 캐즘 벗어나는 조짐 이미 보인다" LG엔솔 에코프로비엠 '이렇게' 보세요 ㅣ 윤석천 경제평론가 [찐코노미]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