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쿼리증권은 18일 주식워런트증권(ELW) 28개 종목을 추가 상장하고, 이들 종목에 대한 유동성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맥쿼리증권이 이번에 발행해 거래가 시작되는 ELW의 기초자산은 총 13개로 삼성물산, 삼성전자, 삼성중공업, LG, SK, 현대산업, 강원랜드, 현대오토넷, 현대백화점, 현대중공업, 하이닉스, 한화, KOSPI200지수이다.
발행총액은 1035억4400만원이다.
맥쿼리증권이 유동성을 공급하는 ELW 종목들은 현재 71개의 기초자산을 바탕으로 한 총 464개 종목이며, 국내 시장에서는 최다 규모이다.
외국계 법인으로서 국내 최초로 장외파생금융상품거래업무 겸영인가(OTC)를 받은 맥쿼리증권은 최다 ELW 종목에 대한 발행과 유동성 공급을 담당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ELW의 정확하고 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투자자들에게 ‘바른 투자’라는 주제로 지난 2월부터 정기적인 투자자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