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제공)
대교의 아동 출판브랜드 ‘대교북스주니어’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한 신간 ‘아주 특별한 우리 형2’를 출간하고 저자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1999년 출간된 ‘아주 특별한 우리 형’은 어린이 독자에게 진정한 행복과 더불어 사는 삶을 알려주는 도서로 50만부 이상 판매를 기록하며 장애인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살아가는 어려움을 현실감 있게 그려냈다. 이후 20년만에 출간되는 ‘아주 특별한 우리 형2’는 전편의 주인공 1년 후 모습을 그리며, 우리 사회에서 장애인에 대한 시선과 변화된 문화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한 이번 신간을 기념해 다음 달 1일 오후 2시 교보문고 광화문점 배움홀에서는 ‘아주 특별한 우리 형2’ 고정욱 저자의 강연회를 진행한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 대해 다수의 작품을 만든 고정욱 저자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앞으로 우리 사회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를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강연회는 약 1시간 30분정도 진행하며 교보문고 온라인 사이트 및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신청한 독자 30명과 함께 장애인 관련 이슈를 자유롭게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 새롭게 출간되는 ‘아주 특별한 우리 형2’는 교보문고, 예스 24 등 온∙오프라인 서점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