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 이중근 회장, 부산 동래고에 우정학사 기증

입력 2008-09-18 09:48수정 2008-09-1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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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영 이중근 회장(사진)이 부산광역시 동래구 칠산동에 있는 동래고등학교에 생활관 우정학사를 신축ㆍ기증하고 19일 11시 기증식을 거행한다.

동래고 생활관 우정학사는 (주)부영이 올 상반기 연면적 1300㎡, 지상 4층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착공했다.

1실 4인용 기숙사 33실을 갖춰 132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고 기숙사실 외에도 독서실(자율학습실), 샤워장 및 탈의실 등의 다양한 학습 및 편의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정학사가 하나의 교육시설에 그칠 것이 아니라 기부문화를 씩틔울 교육의 귀감적 교재로 학생들 가슴속에 영원히 남아 훗날 모교와 지역사회를 위한 또 다른 기부문화를 펼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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