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극 한미글로벌 상무와 베트남 하이증성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정 대표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미글로벌)
행사는 베트남 현지 하이증성 남삭현 타이떤면에서 진행됐다. 베트남 하이증성에 거주하는 장애인 5개 가구의 가옥을 개보수하고 이를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심재극 한미글로벌 베트남법인 상무를 비롯해 하이증성 외교국 관계자, 하이증선 남삭현 및 타이떤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한미글로벌은 따뜻한동행과 2010년부터 국내 소규모 장애인 거주시설을 대상으로 장애의 특성을 고려해 당사자 중심의 최적화된 주거 및 생활 환경으로 개선하는 ‘공간복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3년부터는 베트남, 에티오피아 등 해외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옥을 대상으로 안전을 위한 보강공사, 공간 개선 등 개보수를 지원하고 있다.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은 “베트남 공간복지 2차 지원사업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베트남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족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 없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