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로컴이 중국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소식에 강세다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중국 내 폐렴 확진 환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큐로컴은 큐로컴의 자회사(지분율 51.44%)인 인퍼렉스는 2013년 폐렴 구균(슈퍼 박테리아) 항생제를 미국 특허청에서 특허 승인 받은 바 있다.
20일 오전 9시 45분 현재 큐로컴은 전일 대비 110원(4.53%) 오른 254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武漢)시 보건 당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17명이 걸리면서 환자 수가 62명으로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인민망(人民網)과 신화망(新華網) 등에 따르면 우한시 위생건강위원회는 이날 이같이 밝히면서 사망자 경우 2명 그대로 이고 위중한 환자가 8명으로 증가했으며 19명이 퇴원했다.
또한 일각에선 보도된 사실보다 많은 환자 발생을 점치고 있다.
대규모 인구이동이 이뤄지는 중국 최대 명절 춘절(설) 연휴를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확산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중국 밖에서는 현 시점에 태국 2명, 일본 1명의 감염자가 확인됐다. 한국내 발병 우려도 커지면서 폐렴 구균 백신을 보유한 기업들의 주가가 들썩이는 모양새다. 큐로컴도 과거 폐렴 구균 백신 관련주로 꼽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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