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한국 요르단 꺾고 4강행·故 설리 친오빠, 부친과 유산 갈등·'이영자 맛집' 규반 가격은?·맥그리거, 세로니 꺾고 UFC 새 역사·故 구하라 추억한 한서희 (문화)

입력 2020-01-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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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은 정치, 사회, 경제, 문화(연예·스포츠) 등 각 분야의 전일 주요 뉴스를 정리한 코너입니다. 출근길 5분만 투자하세요. 하루의 이슈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연합뉴스)

◇'이동경 극장골' 한국, 요르단 꺾고 4강 진출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남자 축구대표팀이 19일(한국시간) 태국 랑싯의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요르단과의 8강전에서 조규성의 선제골과 이동경의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습니다. 한국은 22일 오후 10시 15분 같은 장소에서 결승 티켓을 놓고 호주와 격돌하게 됐는데요. 호주를 꺾으면 한국은 '세계 최초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 기록을 달성합니다. 이번 대회는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과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을 겸해 치러지는데요, 3위 안에 들어야 도쿄올림픽 본선 티켓을 거머쥘 수 있습니다. 한국 축구대표팀이 부디 준결승에서도 호주를 멋지게 꺾고 올림픽 본선 티켓을 확정하길 바랍니다.

◇故 설리 친오빠, 부친과 유산 갈등 폭로

고(故) 설리의 친오빠가 부친과의 유산 갈등을 폭로했습니다. 故 설리의 친오빠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평생 모은 돈으로 어렵게 마련한 동생의 집을 상속을 위해 팔라고?"라며 부친과의 유산 갈등을 폭로했는데요. 앞서 설리의 친오빠는 설리의 부친이 쓴 것으로 추정되는 글도 공개했습니다. 해당 글에는 설리의 유산을 사회에 환원되길 바란다는 내용이 담겼는데요. 이와 함께 설리 친오빠는 "동생 묘에도 다녀오시지 않은 분이"라며 "사적인 거 공유하기 싫지만 말과 행동이 다른 본세가 드러나시는 분은 박제입니다. 남남이면 제발 남처럼 사세요"라고 덧붙였습니다. 설리 사망 이후 벌어진 친오빠와 부친과의 유산 갈등에 주변을 안타깝게 하고 있네요.

(출처=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캡처)

◇'이영자 맛집' 김지영 셰프의 '규반', 음식 가격이 매일 다르다고?

김지영 셰프의 한식당 '규반'이 이영자 맛집으로 떠올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영자가 승진한 송성호 매니저를 위해 '규반'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한식당 '규반'은 한식 요리의 대가 김지영 셰프가 운영하는 곳입니다. 김지영 셰프는 MBC 드라마 '대장금'에서 이영애의 손 대역을 맡은 것으로 유명한데요. '규반'의 음식 가격은 오찬정식과 만찬, 친선 등 코스요리를 맛볼 수 있지만, 재료에 따라 가격이 변동된다고 합니다. 새롭게 떠오르는 '이영자 맛집'이 추가될 것 같네요.

(AP/연합뉴스)

◇세로니 꺾고 UFC 새 역사 쓴 맥그리거

종합격투기 UFC의 간판스타 코너 맥그리거(32·아일랜드)가 도널드 세로니(37·미국)를 꺾고 UFC 새 역사를 썼습니다. 맥그리거는 19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46' 페더급 메인이벤트에서 세로니를 상대로 1라운드 40초 만에 TKO 승리를 거뒀는데요. 이날 승리로 맥그리거는 UFC 사상 페더급, 라이트급, 웰터급에서 모두 KO 승을 거둔 첫 번째 파이터가 됐습니다. 맥그리거는 경기가 끝난 후 "나는 오늘 밤 역사를 만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는데요. 그의 활약이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故 구하라 추억한 한서희 "오늘 너무 반가웠어"

가수 연습생 출신의 한서희가 故 구하라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습니다. 한서희는 19일 인스타그램에 "한식러버 구하라 씨 김치찌개 준비했습니다. 맛있게 먹어. 오늘 너무 반가웠어. 꿈에서 또 보자"라는 글과 함께 구하라의 납골당 사진이 담겼는데요. 구하라의 납골당에는 한서희가 준비한 것으로 보이는 음식들이 담겨 있어 주목받았습니다. 한서희의 이날 인스타그램 활동은 교제 중이던 동성 연인 정다은으로부터 데이트 폭력을 당한 후 약 한 달만에 처음으로 더욱 눈길을 끌었는데요. 앞으로 한서희의 향후 활동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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