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날 풀리자 또 미세먼지…일요일에는 전국 고농도

입력 2020-01-17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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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주말 전국 곳곳에는 잿빛 하늘이 드리울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일요일인 19일에는 국외 고농도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대기 질이 한층 악화하겠다.

17일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에 따르면 18일 미세먼지 등급은 경기 남부와 충북에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이다.

다만 서울과 인천, 경기 북부, 강원 영서에도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19일이 되면 전국 미세먼지 등급은 일제히 '나쁨'으로 악화하겠다.

국내 대기 정체가 지속하는 상황에서 국외 고농도 미세먼지까지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

대기질통합예보센터 관계자는 "18일에는 오늘과 비슷하게 국외 미세먼지 유입이 눈에 띄지 않지만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다"며 "19일에는 대기 정체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오전에 국외 미세먼지가 강하게 유입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미세먼지 유입의 길목이 되는 서쪽 지역은 대기 질이 더 나쁠 것"이라고 말했다.

18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 영동, 경북 동부, 경남 동해안은 오후까지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북 동해안에 10~40mm, 강원 영동, 경남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에 5~20mm, 경북 동부(북동 산지와 동해안 제외)에 5mm 내외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산지와 경북 동부에 1~5cm, 강원 동해안과 경남 동해안에 1cm 내외다.

19일에는 중국 상하이 부근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며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에 오후 들어 가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토요일과 일요일 모두 평년보다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18일 아침 기온은 -7~3도, 낮 기온은 4~10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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