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혁신ㆍAI 도입 통해 2025년까지 해외 매출 비중 22%
▲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송승봉∙사진 왼쪽에서 네번째)가 17일 현대그룹 사옥(서울 종로구 연지동)에서사내 자율학습 조직인 국가별 CoP(Community of Practice)의 연구 활동을 공유하는 ‘글로벌CoP 지식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사진제공=현대엘리베이터)
현대엘리베이터는 17일 현대그룹 본사에서 사내 자율학습 조직인 국가별 CoP(Community of Practice) 연구 활동을 공유하는 ‘글로벌 CoP 지식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중국, 터키, 인도,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해외 법인이 소재한 6개 주요 진출국에 대한 연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 임직원이 해당 국가 문화 체험과 함께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콘퍼런스를 매년 개최해 국제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스마트 팩토리,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혁신기술 도입, 사전예측 및 고장진단 분석이 가능한 비포 서비스 등을 통해 2025년까지 해외 매출 비중을 22%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송승봉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는 “올해 디지털 혁신 가속화를 통해 성장 모멘텀을 강화하고 4차 산업혁명 기반을 구축해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