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세상병원, 환자안전ㆍ의료 질 향상 위한 ‘제4회 QI 경진대회’ 성료

입력 2020-01-17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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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세상병원 ‘제4회 QI 경진대회’ (바른세상병원)
바른세상병원은 지난 16일 환자안전 및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제 4회 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QI(Quality Improvement) 경진대회는 환자 안전 및 의료 프로세스 개선, 만족도 향상을 위해 한 해 동안 각 부서에서 실시한 개선 활동과 결과를 공유하고 포상하는 시간으로 매년 개최한다.

병원 본관 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에는 사전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5팀이 참가해 2019년 시행한 QI활동 결과 발표와 심사가 진행됐다.

각 팀의 모든 발표가 끝난 후 앞서 소개한 심사기준을 토대로 5명의 심사위원들의 점수를 합산한 결과 ‘신속 정확한 검사 완료를 위한 검사실 프로세스 개선’을 주제로 발표한 진단검사 의학실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어 ‘낙상예방활동을 통한 낙상 발생률 감소’를 주제로 한 병동연합팀이 최우수상을, ‘효율적인 센터 운영을 통한 치료건수 증가’를 주제로 한 재활물리치료센터가 우수상을, ‘MRI 예약 관리를 통한 가동률 증대’를 주제로 한 영상의학실과 ‘외래 간호 응대서비스 강화 활동을 통한 고객 만족도’를 주제로 한 외래간호팀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서동원 병원장은 “모두가 꼭 필요한 중요한 문제를 QI 활동 주제로 삼아 개선시켰기 때문에 순위에 상관없이 모두 대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직원들이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근무지를 만들어주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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