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밀레니얼세대 겨냥 11번가와 공동마케팅 협약

입력 2020-01-17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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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3400만 11번가 빅데이터 활용한 타킷 마케팅으로 이커머스 시장 확대

▲풀무원 주요 제품
풀무원이 커머스포털 11번가와 공동마케팅 협약을 맺고 11번가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이커머스 식품 시장 확대에 나섰다.

풀무원은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 11번가 본사에서 이상부 전략경영원장과 11번가 이상호 대표 등 양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조인트 비즈니스 플랜’(Joint Business Plan, 이하 JBP)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JBP는 제조사와 유통사가 손잡고 각 사의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소비자 분석부터 마케팅 전략까지 공유해 매출 증진을 도모하는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말한다.

이번 협약은 그동안 11번가가 풀무원 신제품을 선출시하거나 단독 구성하는 등 단발성 협업을 해왔던 양사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이커머스 식품 성장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11번가는 풀무원 단독 전용상품을 확대하고, 11번가의 동영상 리뷰 서비스, 스토어, 콘텐츠 서비스 등 다채로운 마케팅 툴을 활용한 차별화된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가정간편식(HMR)’, ‘친환경’, ‘산지 직송’ 등 식품업계 트렌드를 선도하는 차별화 상품과 스토리텔링 콘텐츠 등을 공동 기획해 젊은 밀레니얼 고객들을 더욱 끌어들일 계획이다.

특히, 이커머스 식품시장 주요 고객인 2030 밀레니얼 세대에서 ‘얄피만두’를 포함 ‘황금밥알 200℃ 볶음밥’, ‘노엣지·크러스트 피자’ 등 지난해 출시한 3대 냉동 HMR 혁신 제품들이 히트 상품으로 거듭나고 있어 11번가와의 협약으로 온라인 매출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풀무원은 11번가의 약 3400만명의 소비자 빅데이터를 결합해 정교한 타깃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풀무원은 지난해 11번가에서 ‘얄피만두’, ‘모짜렐라 핫도그’, ‘토이쿠키’ 등의 판매가 급증해 전년 대비 3배 이상 매출을 올리며 이커머스 식품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올해는 풀무원 전사 관점에서 카테고리를 다양하게 확장해 본격적으로 이커머스 식품시장을 키워 나갈 계획이다. 풀무원녹즙이 일일배송하는 칼로리 조절 도시락 ‘잇슬림’과 프리미엄 이유식 ‘베이밀’, 풀무원 계열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의 동물복지 상품도 온라인 판매를 강화한다.

풀무원 이상부 전략경영원장은 “최근 이커머스 식품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약 3400만 명의 고객을 보유한 이커머스 강자 11번가와 공동마케팅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라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11번가와 함께 차별화된 상품을 기획해 밀레니얼 세대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라고 전했다.

▲풀무원 -11번가 공동마케팅 조인식 (풀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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