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트아동복지회 홍보대사 배우 김성은, 기부 프로젝트 진행

미혼 한부모가정 아동에 '벨레다' 베이비 라인 4종 세트 기부

홀트아동복지회(회장 김호현)와 홍보대사로 활약 중인 배우 김성은이 미혼 한부모가정 아동을 위한 따뜻한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김성은 홍보대사가 평소 사용하는 내추럴 뷰티 브랜드 '벨레다'의 베이비 라인 4종 세트를 공동구매하고, 이를 통해 창출된 수익금만큼 벨레다 제품이 홀트아동복지회로 기부되는 내용이다.

이에 배우 김성은은 최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소식을 전하며, 착한 기부에 많은 이들이 함께 동참할 것을 독려하기도 했다.

지난 2007년부터 홀트아동복지회 홍보대사로 활약해 온 김성은은 입양대기아동과 미혼 한부모가정을 돕기 위해 공식행사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기관에 방문해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등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셋째 출산을 앞두었으며 2009년 축구선수 정조국과 결혼하여, 2011년부터는 부부가 함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미혼 한부모 영∙유아 자녀 물품지원사업인 '365베이비케어키트'는 매년 함께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적극 지지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분유, 기저귀, 물티슈 등 아이를 키우는 데 꼭 필요한 물품들을 담아 미혼 한부모가정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김호현 홀트아동복지회 회장은 "지속적인 활동으로 홀트아동복지회의 다양한 사업을 널리 알리고 있는 김성은 홍보대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1955년 전쟁과 가난으로 부모를 잃고 고통받던 아이들에게 새로운 가정을 찾아주는 입양복지로 시작된 홀트아동복지회는 입양복지 외에도 아동복지, 미혼한부모복지, 장애인복지, 지역사회복지, 다문화가족지원, 해외빈곤 아동지원에 이르는 사회복지를 전개하며 소외된 이웃을 돕는 대표 아동복지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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