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14', 4년 만의 신작…보급선 유무 따른 전장 환경 다변화

입력 2020-01-16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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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14' 한글판 16일 국내 출시

(출처='삼국지14' 플레이 화면 캡처)

국내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은 일본 코에이테크모게임즈의 게임 '삼국지' 시리즈가 14번째 작품을 선보였다. '삼국지13' 이후 4년여 만에 나온 '삼국지14' 얘기다.

16일 역사 시뮬레이션 게임 '삼국지14'가 우리나라에 정식 출시됐다. 비주얼과 일러스트, 알고리즘 측면에서 다각도의 혁신을 꾀한 만큼 팬들의 큰 반향을 일으키는 중이다.

'삼국지14'에서 특히 돋보이는 지점은 게임 속 타 세력과의 전쟁과 보급 부분이다. 출진 도시가 게이머의 세력 하 토지와 연결돼 있는 경우 지속적인 보급이 이뤄져 장기전이 가능하지만, 병참선이 끊긴 경우 시간이 흐를수록 불리해지는 구조다.

한편 '삼국지14'는 PC 버전과 콘솔게임 플레이스테이션4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됐다. 무장 일러스트를 포함한 아트북과 OST CD 등이 담긴 트레져 박스도 구매 가능하다. 게임 구매자는 발배일 이후 2주 내에 '이릉전투' 시나리오를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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