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일방주’ 16일 출시, 中이어 韓 휩쓸까…넥슨 ‘카운터사이드’로 맞대결

입력 2020-01-15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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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요스타, 넥슨)

‘명일방주’와 ‘카운터사이드’이 차례로 유저들을 찾아온다.

오는 16일 중국의 글로벌 게임업체 요스타(YOSTAR)는 ‘명일방주’를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

‘명일방주’는 재앙으로 황폐화된 세상에 등장한 광물 ‘오리지늄’를 둘러싼 사투를 다룬 모바일 게임이다. 지난 4월 중국에 출시된 후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특히 ‘명일방주’는 요스타의 한국 첫 진출작으로,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장르인 디펜스를 수집형 RPG와 결합해 전략적 재미와 보는 재미를 동시에 잡았다. 국내 유저들 역시 벌써부터 큰 기대를 걸며 출시 날만을 기다리고 있다.

국내 굴지의 넥슨은 오는 2월 4일 비슷한 세계관을 담은 ‘카운터사이드’를 발매해 ‘명일방주’와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해당 게임 역시 넥슨의 2020년 첫 신작인 만큼 기대가 쏠리고 있다.

특히 서브컬처의 게임은 마니아층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중국과 일본 충 게임이 다수를 맞고 있는 만큼 이번 넥슨의 신작이 얼마만큼 유저를 모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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