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인, 개인 매수세에 2240선 목전에서 마감했다.
14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9.62포인트(0.43%) 오른 2238.88에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장중 최고 2250.79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외인, 개인이 각각 2619억 원, 1327억 원 사들인 반면 기관 홀로 4262억 원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증권(2.55%), 의료정밀(2.30%), 보험(1.54%) 등이 올랐다. 반면 섬유의복(-1.41%), 의약품(-0.98%), 운수창고(-0.48%)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NAVER(1.33%), 현대차(0.87%), 현대모비스(0.83%) 등이 상승했다. 반면 삼성물산(-1.83%), 삼성바이오로직스(-1.25%), 셀트리온(-0.84%) 등은 내렸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0.51포인트(-0.08%) 내린 678.71을 기록했다. 이날 장중 최고 685.88까지 올랐지만, 하락세로 마감했다. 개인 홀로 1174억 원 순매수한 가운데 기관, 외인은 각각 809억 원, 324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4.00%), 컴퓨터서비스(1.82%), 반도체(0.91%) 등이 상승했다. 반면 제약(-1.22%), 통신서비스(-1.18%), 건설(-1.17%) 등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SK머티리얼즈(1.62%), 휴젤(1.19%), 원익IPS(1.13%) 등이 상승했다. 반면 메디톡스(-2.01%), 스튜디오드래곤(-0.92%), 헬릭스미스(-0.89%) 등은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