첸, 이미 결혼식 끝?…13일 성당 결혼설에 SM 측 “사실무근”

입력 2020-01-14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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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의 첸이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이미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13일 한국스포츠경제는 지인의 말을 빌려 첸이 이날 이미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린 상태라고 보도했다.

앞서 첸은 이날 손편지를 통해 “평생 사랑하고 싶은 여자친구가 있다”라며 “저희에게 축복이 찾아오게 되었다”라고 결혼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전했다.

현역 아이돌의 결혼 소식에 많은 팬들은 충격에 빠졌다. 그럼에도 팬들은 첸의 결혼을 응원하고 지지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하지만 이미 결혼식을 마쳤다는 보도에 팬들은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나 소속사인 SM 측이 “결혼식 및 결혼과 관련된 모든 사항은 비공개로 진행된다”라고 전한 상황이었기에 이미 결혼식이 끝났다는 보도는 큰 충격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었다.

팬들 사이에 논란이 커지자 SM 측 “사실무근”이라며 첸의 결혼식과 관련해 사실이 아님을 선을 그었다.

한편 첸은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다. 2012년 엑소로 데뷔해 현재는 팀 활동은 물론 솔로 활동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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