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촌놈의 시황]화요일 폭락, 완벽적중

입력 2008-09-1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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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코스피 지수는 90.17포인트 하락하며 1387.75포인트로 마감됐다. 코스피 지수는 다우 지수의 500포인트 폭락으로 엄청난 갭 하락으로 출발했다. 투자심리가 급속히 냉각되면서 250종목에서 하한가를 기록했다. 양봉으로 마감됐지만 1400선 회복에는 실패했다.

평택촌놈은 어제 개인적으로도 환상적인 적중이었다고 말했다. 이미 5월20일 이전부터 다우 지수가 하루에 500포인트 하락하는 날이 올 것이라고 모든 투자자들에게 누차 강조했었으며 또한 추석 연휴 직전이었던 9월12일에 전량매도를 조언했었다고 밝혔다.

평택촌놈 증권사이트(WWW.502.CO.KR)는 17일 전략으로 지수를 기준으로 양봉이 형성되면 40% 단기매매, 음봉이 형성되면 절대 관망을 지속해야 된다고 조언했다.

미국의 금융회사 부실 문제에 대해서는 끝이 아닌 시작의 관점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글로벌 증시는 당분간 고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촌놈의 중기바닥에 대한 견해는 앞으로 본 사이트와 증권사 오프라인 강연회를 통해서만 전달한다고 밝혔다.

평택촌놈 증권사이트 정오영 대표는 "2007년 11월 초순부터 현재까지 완벽하게 중기시황을 적중시켰고, 2008년 7월 이후에도 단기시황도 소름끼칠 정도로 정확했다"며 "건강이 나쁜 상태에서도 이 정도였는데, 점점 좋아지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기대하라"고 말했다.

그는 "주변에서 중기바닥의 시점이나 지수를 문의하는 경우가 많은데 현 시점에서는 긍정도 부정도 아닌 상태"라며 "절대다수의 개인투자자들은 그동안 엄청난 평가손으로 주식을 보유한 경우에 너무 답답하겠지만, 합리적인 판단 하에 인내심도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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