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쥐순이는 배우 안미나…김구라에게 돈 받은 사연 “감동 받으셨다”

입력 2020-01-12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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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복면가왕' 방송캡처)

‘쥐순이’의 정체가 배우 안미나로 밝혀졌다.

1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119대 가왕의 자리를 놓고 8명의 복면 가수들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 마지막 대결에서는 ‘쥐돌이’와 ‘쥐순이’는 god의 ‘니가 있어야 할 곳’을 선곡해 신나는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투표 결과 승리는 72표를 얻은 ‘쥐돌이’에게로 돌아갔다. 아쉽게 패한 ‘쥐순이’는 배우 안미나로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안미나는 “제가 열심히 활동하다가 글을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잠깐 활동을 접었다. 요즘엔 추리 소설,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 중이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안미나는 “예전에 K본부에서 김구라 씨가 4만 원을 주셨다. 사우나 예능이었다. 빼빼로 데이라 드렸는데 감동을 받으신 건지 돈을 주셨다”라고 남다른 인연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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