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대엽, 도티 회사 ‘샌드박스네트워크’와 전속 계약…유병재부터 오현민까지 ‘눈길’

입력 2020-01-1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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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캡처)

개그맨 추대엽이 유튜브 크리에이터 도티가 운영하는 ‘샌드박스’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1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추대엽이 방송인 유병재가 소속되어 있는 ‘샌드박스네트워크’와 전속계약을 맺었다는 사실이 전해지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샌드박스’는 유명 크리에이터 도티가 운영하는 회사로 연 매출 약 200억 원대이며, 직원 수만 177명이다.

‘샌드박스’는 온라인동영상 제작/컨텐츠 생산 등 광고 영화 및 비디오물 제작업체로 많은 크리에이터들이 소속되어 있다. 대표적으로 도티를 비롯해 풍월량, 이라온이 소속되어 있으며 연예인으로는 유병재와 개그맨 한으뜸, 카이스트 출신 방송인 오현민이 있다.

최근에는 추대엽도 전속 계약을 맺었으며 현재 유병재의 매니저인 유규선이 두 사람을 함께 관리하고 있다.

한편 추대엽은 최근 카피추라는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유튜브 구독자 28만 명을 보유한 크리에이터다. 최근에는 인기 캐릭터 펭수와 동일 인물 의혹을 받으며 해명에 나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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