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제르바이잔, '영원히 불타는' 산과 실크로드의 장관

입력 2020-01-1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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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에 대하여

(사진제공=KBS)

아제르바이잔이 방송에 언급되면서 새로운 여행지로 각광받는 모양새다.

11일 오전 9시 40분 방송된 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꺼지지 않는 불의 나라' 아제르바이잔을 소개했다. 전 세계 석유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생산하는 '신이 내린 불의 나라' 아제르바이잔은 남다른 여행지들을 갖고 있었다.

아제르바이잔은 아시아 남부 카스피해 연안에 위치한 공화국이다. 해안선 길이가 800킬로미터이고, 러시아 남부와 이란 사이에 있다. 면적은 8만 6600제곱킬로미터, 인구는 978만 780명(2015년 기준)으로 집계된다.

아제르바이잔은 카서스 산맥의 대자연과 실크로드의 흔적이 남은 흔치 않은 곳이다. 현대 건축물과 고대 도시가 나란히 자리한 이곳의 분위기 역시 남다르다. '불타는 산'으로 불리는 야나르 다그에서는 천연가스와 산소가 결합해 일어나는 불길의 압도적인 광경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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