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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블록체인 플랫폼 업체인 모조엑스(MozoX)는 한국의 모조 코리아(Mozo Korea)와 오티움(Otium) 명품 브랜드스토어(세종몰)를 소유하고 운영하는 케이빌리지(K-village)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종몰은 프라다, 버버리, 발렌티노, 지방시, 보테가, 디올, 페라가모, 구찌, 골든구스, 발렌티노, 돌체&가바나 등 수 많은 고급 패션 브랜드를 제공한다. 세종몰은 양해각서 조건에 따라 모조엑스 플랫폼을 이용해 모조엑스 토큰의 에어드랍을 통해 쇼핑몰로 가는 트래픽을 유도한다. MozoX 고객 앱을 다운로드 받은 쇼핑객들은 세종몰을 방문하는 데 필요한 MozoX 토큰을 받게 된다. 또한, 쇼핑몰에서 제공되는 모든 할인을 볼 수 있으며 MozoX 토큰을 모든 참여 상점의 제품에 대한 할인으로 사용할 수 있다. 출시의 일환으로, 세종 몰은 구매 시점에 쇼핑객이 50,000MozoX 토큰을 사용하여 구매하면 해당 제품에 대해 5% 할인을 제공 할 계획이다.
제이크 유 모조코리아 대표는 “한국에서 모조엑스를 출시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오티움 럭셔리 브랜드 매장(세종몰)은 모조엑스가 제공할 수 있는 고유한 가치를 분명히 이해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내 소매 업체와 소비자에게 MozoX를 소개하기 위한 엄청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프로비트 코리아에서 1월 2일부터 1월 12일까지 MozoX 2차 IEO가 진행 중이며, MozoX 토큰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테더 또는 Prob를 이용하여 구매할 수 있다.
한편, MozoX 2차 IEO가 진행되는 프로비트 코리아는 세계적으로 가장 빠르게 성장중인 암호화폐 거래소다. 국내 5위, 실제 트래픽 부문에서 글로벌 20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