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국가유공자 등 1만4000명에 설 선물

입력 2020-01-1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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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이강주·양양 한과·김해 떡국떡 등 지역특산물

▲문재인 대통령이 설 명절을 맞아 국가유공자, 사회적 배려계층 등 각계 1만4000여 명에게 선물을 보내기로 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설 명절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 사회적 배려계층 등 각계 1만4000여 명에게 선물을 보내기로 했다고 청와대가 10일 밝혔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올해 설 선물은 전북 전주의 이강주, 강원 양양의 한과, 경남 김해의 떡국떡 등 지역 특산물 3종으로 구성됐다.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한 각계 원로, 국가유공자 가족, 의사상자, 사회적 배려계층을 비롯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등 대응 관계자 △독도헬기 순직 소방대원 가족 △일본 수출규제 대응 관계자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등 신남방정책 협력자 △노인복지업무 종사자 △보육교사 등 사회복지업무 종사자 등에게 전달된다.

문 대통령은 선물에 동봉된 인사말에서 “서로를 응원하고, 가족을 응원하고, 자신을 응원하며 2020년 새로운 100년의 희망이 시작되길 바란다”며 “우리는 모두 행복할 권리가 있다”, “평화와 번영을 향해 변함없이 함께 걷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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