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 해킹, '카톡' 미확인 루머 확산…명예훼손 적신호

입력 2020-01-10 13:45수정 2020-01-1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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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모 해킹 이후 악성 루머 잇따라

(사진제공=화이브라더스코리아)

주진모 해킹 사건과 관련해 동료 배우와 나눴다는 '카톡' 내용이 확산되고 있다. 확인되지 않은 루머가 퍼지면서 명예 훼손 우려가 커지는 모양새다.

10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른바 '주진모 카톡' 게시물이 유포됐다. 휴대폰 문자메시지 대화 화면 캡처 이미지가 담긴 해당 게시물은 다소 부적절한 내용이 포함돼 있어 파장을 일으키는 중이다.

주진모 해킹 피해가 보도된 뒤 확산된 해당 게시물을 두고 진위 여부가 세간의 도마에 오른 상황이다. 사실관계와 무관하게 주진모 등 거론된 남성 연예인들로서는 이미지에 적지 않은 타격을 입게 된 셈이다.

한편 주진모는 최근 휴대폰 해킹과 관련해 악의적 협박에 처한 것으로 파악됐다. 관련해 경찰은 지난 8일부터 수사에 들어가 피의자를 추적 중이다. 주진모 소속사 측은 "사생활 침해 및 위협 행위에 대해 강력히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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