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월영 마린애시앙' 16일부터 선착순 계약

입력 2020-01-13 07:00수정 2020-01-1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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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월영동 ‘마린 애시앙’ 아파트 투시도.(자료 제공=부영주택)
부영주택은 경남 창원시 월영동 ‘마린애시앙’을 16일부터 선착순 분양한다.

선착순 분양에선 청약통장이 없어도 원하는 동ㆍ호를 골라 바로 입주 계약을 맺을 수 있다. 분양가는 3.3㎡당 800만~860만 원으로 책정됐다. 분양가 50%를 선납하면 바로 입주가 가능하고, 잔금 50%를 선납하면 4%를 할인해준다.

지하 1층~지상 최고 31층, 38개동이 들어서는 마린 애시앙엔 4298가구가 입주한다. 전용면적별로 △84㎡ 3116가구 △124㎡ 584가구 △149㎡ 598가구가 공급된다.

부영주택은 ‘월영만개(月影滿開)’를 주제로 단지를 조성했다. 달 그림자가 단지에 만개한다는 뜻이다. 그 뜻에 맞게 마린 애시앙 단지 중앙엔 달을 형상화한 대형 중앙광장이 조성됐다. 축구장 3개 넓이로, 단지 한가운데서도 휴양림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주민 편의를 위한 정원과 사우나, 헬스장, 실내골프 연습장, 키즈카페 등도 단지 곳곳에 자리잡는다.

부영주택은 아파트 내부 환경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가구마다 스마트 오븐 레인지와 식기세척기, 김치냉장고, 시스템 에어컨 2대가 기본으로 제공되고 발코니 확장도 무상으로 할 수 있다. 홈 네트워크 시스템과 원패스 카드를 통해 공동현관 출입이나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위치 확인 등도 손쉽게 할 수 있다.

마린 애시앙은 단지 주변 환경도 좋다. 단지 내에 부용초등학교와 그 병설 유치원이 들어서고, 해운중학교도 단지와 마주보고 있다. 마산 합포 스포츠센터와 합포도서관, 롯데시네마 등 생활ㆍ문화시설과도 가깝다.

부영주택 측은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과 어디에 내놔도 손색이 없는 상품을 선보이는 만큼 창원을 대표할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마린애시앙의 견본주택은 단지 안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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