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마텔완구 국내독점 유통계약 연장

입력 2020-01-0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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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은 마텔완구(MATTEL EAST ASIA LIMITED)와 국내독점 유통계약을 연장했다고 9일 공시했다. 계약 기간은 2021년 12월 31일까지다. 손오공에 따르면 마텔완구 매출비중은 2017~2018년 연결 기준 매출액의 10~20%를 차지한다.

회사 측은 "'피셔프라이스, 바비, 핫휠, 옥토넛, 쥬라기월드' 등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유통으로 국내시장 점유율 확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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