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서울ㆍ부산 등 전국 상장교육 실시

▲2020년 연간 상장교육 일정(자료제공=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올해도 상장을 희망하는 비상장기업에게 증권시장과 상장 전반에 대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상장수요 등을 감안해, 경영자과정 및 상장전문가과정별로 각 연 5회씩 총 10회 상장교육(서울(6회)/대전ㆍ광주ㆍ대구ㆍ부산 각 1회)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해에는 경영자과정 216명(191개사), 전문가과정 319명(233개사) 등 535명(272개사)이 한국거래소의 상장교육 과정을 수료한 바 있다.

올해도 상장교을 원하는 기업(임직원)들은 ‘한국거래소 스타트업 홈페이지-상장교육/컨설팅 메뉴’에서 회원가입 후 접수ㆍ신청할 수 있고 1차 경영자과정(2월12일)의 경우 13일부터 접수가 가능하다.

거래소 관계자는 “경영자 과정과 전문가 과정의 교육내용을 차별화해 각 과정별로 최적화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면서 “그동안 교육참여자의 의견수렴을 토대로 상장심사 사례 신설 및 과목별 시수조정 등 커리큘럼을 개선함으로써 보다 현장감있고 내실있는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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