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접속 폭주 무슨 일?

입력 2020-01-09 12:12수정 2020-01-09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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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빅히트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이 신보 소식을 알린 가운데, 음반서적 판매점 알라딘 등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9일 알라딘 등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 달 21일 오후 6시 발매되는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 7'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4버전 세트 구매 혹은 랜덤 발송 음반 1장을 구매할 수 있다.

알라딘 측은 상품 구매 후 특전이 있다고 소개했다. 이에 알라딘 홈페이지에는 오전부터 많은 아미들이 몰렸다.

팬들은 "팬 사인회 하려나", "특전 궁금하다", "접속 대기 실화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방탄소년단 신보와 전작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 앨범은 '맵 오브 더 솔'(영혼의 지도) 연작으로 '자아 찾기'라는 화두를 이어간다.

이 연작은 융 심리학 전문가 머리 스타인 박사가 지도 제작 과정에 빗대 융 이론을 쉽게 풀어낸 개론서 '융의 영혼의 지도'에서 모티프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팬들의 관심은 이번 앨범 키워드인 숫자 '7'의 의미에도 쏠린다. 컴백 맵에는 푸른색 바탕 격자무늬를 배경으로 여러 개 숫자 '7'을 중첩해 입체적으로 표현한 '7' 이미지가 그려져 있다. '페르소나', '섀도', '에고'라고 적힌 좌표가 격자에 찍혀 있는 모습도 눈에 띈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맵 오브 더 솔 : 7'은 방탄소년단 정규 4집이다. 전작 '페르소나'가 미니앨범인 것과 대비해 풍성한 트랙이 담길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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