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방송 하이리치(www.hirich.co.kr)는 애널리스트 반딧불이가 9월 둘째주 주간 베스트 애널리스트 1위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반딧불이는 최근 STX조선(15%), 오성엘에스티(15%), 삼호(10%), 주성엔지니어링(9%) 등 낙폭과대 대형주 및 핵심테마주 공략을 통해 50% 이상의 누적수익률을 기록하며 베스트 애널리스트 1위에 선정됐다는 것.
더욱이 반딧불이는 지난 12일 경남기업, 케너텍 등을 통해 4~7% 이상의 추가수익을 발생시키며 불과 한 주만에 60%가 넘는 누적수익률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반딧불이는 이에 대해 낙폭과대 대형주와 순환흐름을 연출하고 있는 핵심테마주의 매매급소를 포착해 이와 같은 고수익을 실현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지난 8일 추세전환을 의미하는 아일랜드 갭이 발생하여 지수가 바닥을 친 것으로 분석된다면서 추석 이후부터는 낙폭과대주와 함께 테마주의 순환흐름을 이용, 고수익을 거머쥐는 기회의 장으로 삼아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금요일 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산성피앤씨를 비롯해, 대부분의 바이오주가 급등세를 기록했다면서 바이오·신재생에너지·태양광 등을 예의주시하며 긍정적 관점으로 접근해 볼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해 하이리치 관계자는 소속 애널리스트들이 12일 바이오주를 선취매함으로써 안정적인 초고수익을 기록 중에 있다며, 애널리스트 미스터문과 리얼이 산성피앤씨를 공략해 10% 이상의 초고수익을 기록 중에 있으며, 초심이 에스티큐브를 통해 20%, 상도가 조아제약을 통해 5%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하이리치는 이처럼 소속 애널리스트들이 바이오주를 집중 공략한 것에 대해 진정한 중소형테마주장이 도래했다는 판단 하에, 녹색성장 테마주의 급등세에 이어 중소형 테마주의 대장격인 바이오주가 다시금 시세를 분출할 가능성이 커 보여 적극적으로 공략한 것이 적중했다고 설명했다.
하이리치는 또한 과거 2004년에서 2005년까지 1년 6개월 가량 지속된 화려한 중소형주장세 속에서 산성피앤씨가 2004년 10월부터 2005년 2월까지 불과 5개월 만에 3000% 이상의 급등세를 기록했으며, 동일 테마주인 조아제약 역시 같은 흐름을 보여준 것을 상기 해 볼 필요가 있다며, 화려한 테마장세를 맞이해 하이리치 추천주도 당분간 중소형 핵심테마주에 집중해 진정한 고수익을 노리는 한편, 강한 반등장에 대비해 낙폭과대 우량주의 매수 급소를 노려 수익 극대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이리치는 주간 베스트 애널리스트 선정과 관련, 이성호 소장이 동양종금증권(18%), 대한전선(7%), 조아제약(5%) 등을 공략해 안정적인 고수익을 확보하고, 닥터제이가 신성FA(18%), 한화석화(5%) 등을 통해 고수익을 기록함으로써 각각 주간 베스트 애널리스트 2~3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