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발 금융위기 재현으로 인한 국내증시의 폭락속에서도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는 종목들이 눈에 띠고 있다.
16일 오전 10시 5분 현재 기린은 기준가인 1205원보다 180원(14.94%) 상승한 1385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를 기록중이며 JS는 40원(14.55%) 오른 315원을 기록하며 6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기린은 이달 초 매각 지연에 따른 책임을 지고 물러났던 이용수 대표이사가 복귀한다고 12일 공시를 통해 밝혔으며 이 대표이사가 복귀하면 매각가능성이 높아질 기대감에 주가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JS의 경우 경영권 교체에 따른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JS는 지난 11일 대표이사가 이상희씨에서 강상엽씨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