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플라이소프트의 인공지능 기반 미디어빅데이터분석 및 블록체인 산업 관련 기술 선도 기대
비플라이소프트(대표 임경환)는 머신러닝 및 인공지능 분야의 기술 강화를 위해 강필성 고려대학교 산업경영공학부 교수를 최고기술경영자(CTO)로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강 교수는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 박사 출신으로, 현대카드 고객가치경영(CVM Customer Value Management) 기획팀으로 관련 업계에 발을 들였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글로벌융합산업공학과를 거쳐, 현재 고려대학교 산업경영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데이터 사이언스 및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연구실을 총괄하고 있고, 삼성전자, NC소프트 등과 함께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임경환 비플라이소프트 대표는 “강 교수는 산업 현장의 여러 문제를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을 활용해 해결하며 성과를 만들어 왔다”며 “강 교수의 역량과 비플라이소프트의 가능성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강 교수는 “미디어 분야에서 활약한 비플라이소프트와 함께 일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을 적용해 미디어 빅데이터를 보다 가치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비플라이소프트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뉴스 저작권 공식 유통사이자 미디어빅데이터 정보 분석에 기반을 둔 AI 관련 기업이다. 지난해 AI 기술 기업인 ‘위고’(구 유비원)를 인수했으며, 현재 미디어 빅데이터와 AI를 접목한 모니터링 플랫폼인 위고몬 등을 준비 중이다. 또한, 지난 15년 동안 구축한 미디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로제우스 미디어 얼라이언스 그룹’과 함께 AI,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뉴스 콘텐츠 유통 플랫폼을 만드는 프로젝트 ‘로제우스’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