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이란 미군기지 로켓 공격에 석유화학주 '강세'

입력 2020-01-0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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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이라크 소재 미군기지에 로켓을 발사했다는 소식에 석유화학 관련주들이 장 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8일 오전 9시 8분 현재 한국석유는 전 거래일보다 15.47% 오른 16만500원을 가리키고 있다. 외에도 흥구석유(6.50%), 극동유화(5.18%), SH에너지화학(6.50%), 중앙에너비스(5.18%) 등이 일제히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앞서 이날 이란 국영 TV는 이란이 미군이 주둔하고 있는 이라크의 아인 아사드 공군기지에 지대지(surface-to-surface) 미사일 수십 기를 발사했다고 보도했다.

이란 국영 TV는 이번 공격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란 군부 실세 가셈 솔레이마니 사령관을 사살한 것에 대한 복수라고 전했다. 이란의 도발에 대한 미국의 공식적 입장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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